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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바] 4. 여자 긴머리 일반펌 후기

불뿜 2018. 7. 4. 00:15
안녕
알바 시작한다고 파마까지 한 불뿜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알바는 유니폼을 착용해요!
7부셔츠+모자+긴 앞치마 인데요ㅎㅎ 전 머리가 길어서 머리를 묶어야 했어요
어때요? 파마하기 좋은 이유죠?? 깔깔

머리못하는집에 가서 45,000원 주고 했는데 힝 너무 비싸게 했음 ㅠㅠ
전 머리 끝부터 끝까지 뽀글뽀글 하고싶었어요! 파마 살짝 풀린머리를 원했기에
일반펌으로 중간롤+굵은롤 했습니다

제가 파마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ㅋㅋㅋ 극초반부터 한달 뒤 모습까지 후기 써보겠습니다

일단은 지금 모습이에요! 전 굉장히 만족☆

머리감고 나오면 이렇게 돼요 ㅋㅋㅋㅋ파마 풀린머리죠??
사실 컬링 에센스를 발라야 좀 더 빠글빠글해지는데 요즘엔 머리를 밤에감아서..
컬링 에센스는 좀 척척한 상태에서 바르는건데 ㅋㅋㅋ 그거 바르고 자면 어짜피 다 풀어지니까.. 힝
일단 제 컬링 에센스는 이거에요 ㅋㅋ

미용실에는 보라보라한 04가 있었지만 그건 너무 비싸서 그냥 싼거 샀어요 ㅋㅋㅋ
근데 미장센도 충분히 빠글거립니다 ㅋㅋ후후

빠르게 사진으로 제 머리를 보자면

처음엔 그냥 생머리였어요 ㅋㅋ
저 머리 상한거 아니고 사막모래 색으로 염색한거에요 ㅠㅠ 노랑머리로 염색한거!
저거 다 상한머리 아닙니닼ㅋㅋㅋㅋ

그리고 파마한 첫날사진인데요 이날은 미용실에서 컬링 에센스를 발라줘서 더 빠글거려요!
좀 아줌마파마를 긴머리에 한것처럼 나왔지만 점점 보시면 이쁘단걸 알게 되실꺼에요 후후후

파마하고 이틀후에 머리감으라고해서 머리 안감고 그냥 베게에 수건깔고 잤는데!ㅋㅋㅋ
컬링 에센스는 수명을 다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두번쨋날 머리가 제일 이쁜거같아요!

하여튼 그리고나서 머리감아보니 쭉풀림..

컬이 늘러졌다고 하죠?? 머리 말릴때도 머리카락 꾸겨주면서?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파마하고 머리 처음감아봄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있는 저의 미장센 컬링에센스를 잘 발라본 모습인데요!
뭐 그냥.. 파마 한 사람같죠? ㅋㅋㅋ
처음부터 저정도의 살짝 풀린파마머리를 하고싶었어서 만족입니다!ㅋㅋ

 


그럼 파마한지 한달이 지났으니 일상사진도 풀어볼게요

첫번째 사진은 에센스 바른 사진이에요! 어디 나가기 전엔 저러고 나가는 편이에요 ㅎㅎ

 

그리고 알바하면서는 머리를 묶고 있는데 진짜 파마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대충 숑숑 묶어도 편하고, 묶었던 티도 하나도 안나고!
바로 다음 사진은 같은날인데 알바 끝나고 머리 푸른거에요 ㅋㅋㅋ
긴머리 일반펌 개꿀! 자연스럽죠?ㅎㅎ


그리고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긴 파마머리 높이 묶은거! 저의 집안패션입니다 깔깔
아무것도 안바르고 그냥 그전날 감고 잔거에요 ㅋㅋㅋㅋ
밤에 머리감고나서는 머리 완전 올려묶고 자요
그러면 일어났을때 머리풀면 평소와 다를바 없어서 좋더라구요!

파마머리 묶은것도 이쁘죠? 헤헤헤
제 머리는 가장 겉부분은 굵은롤이고 머리 속으로 갈수록 다 중간롤이에요
사실 미용사분이 알아서 다 해주심..ㅎ
처음에 너무 자잘한걸로 말아주시길래 걱정했는데 ㅋㅋㅋ 여쭤보니 걱정말라고ㅋㅋ

제가 파마전에 네이버에 여자 긴머리 일반펌 치니까 정작 일반펌은 안나오고 여러가지 파마만 나오더라구요..
나오는거라곤 2008년의 훈녀생정뿐ㅋㅋ 중간롤 세로로 말아야 훈녀가 된다는데 걱정말아요..
미용사분께서 말 안해도 세로로 말아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펌 정보가 너무 없어서 사진 열심히 찍어가면서 기록해봤어요 !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