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 줄거리

안녕! 불뿜이에요

이 게시판에서는 영화 후기를 쓸건데! 뭐.. 제가 영화를 자주 보는건 아니지만 ㅎㅎ

영화를 한번 보면 내용을 거의 ㅋㅋㅋ 까먹어버리기때문에 ㅋㅋㅋㅋ 줄거리와 느낀점을 최대한 스포없이 써보려구요!

(엥 근데 줄거리를 스포없이 쓰기가.. 가능한가..?ㅎ..)

 

저는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게.. 마블시리즈?

대부분은 카카오페이지 영화가 오픈하고나서 거기서 세일할때 ㅋㅋㅋ 보고싶은걸 캐시모아서 봐요!

얼마전에 갑자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너무 보고싶어서 ㅋㅋ 찾아보니까 딱 세일중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결제! 후후후

 

아 지금 영화 검색해보면서 찾았는데 팀 버튼 감독의 영화였네요!

미스페레그린과 아이들의 집..! 찰리와 초콜릿공장 보기 바로전에 봤던영환데 ㅋㅋㅋㅋㅋ 완전 몰랐음ㅋㅋㅋ

이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 할게요

오늘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의 줄거리 포스팅이에요!

모든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저장한 사진들입니다.

영화의 모든장면을 나열하지는 않을거고, 네이버 영화에서 올려준 스틸컷을 설명하는식으로 글을 쓸게요 ㅎㅎ

 

먼저 포스터는 7개의 버전으로 주인공마다 전부 있어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목만 보면 공장장이 찰리인것 같은데 ㅋㅋㅋㅋ

공장장은 가운데의 윌리웡카에요! 저는 ㅋㅋ 자막에 윌리웡카인걸 보고서도 윌리윙카로 읽다가.. 어느순간 웡카로 들려서 오잉?했는데

윌리웡카... 이름 참 어렵다..ㅎ

그리고 미니미니한 움파룸파족! 움파룸파 부족이어서 한글번역은 저렇게 된 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움파룸파스! 하더라구요ㅎㅎ

 

 

아마 이 순서대로 황금티켓을 얻었던 것 같아요.. 힝 왜 얼마전에 본건데도 기억이 안나지?! ㅂㄷㅂㄷ>> 네이버 영화 설명을 참고한다! 후후

가장 왼쪽의 뚱뚱이친구는 아우구스투스인데 초콜렛을 많이 먹다가 얻어걸렸어요 ㅋㅋㅋㅋ

그만큼 많이 먹는 아이인데.. 초콜릿을 입에 달고살아요!

두번째 버루카는 공주처럼 사는 아이에요. 원하는게 있으면 엄마아빠가 다 사줌.. 재렦있는 집안에서 오냐오냐 키워진 아이?

세번째는 바이올렛인데 껌 오래씹기 신기록을 만들려는 아이에요 ㅋㅋ 여긴 엄마랑 딸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ㅋㅋ 조금.. 극성엄마같은 느낌?

네번째는 마이크! 천재인데 전 세계에 뿌려진 황금티켓이 어디로 갔을지 역학조사해서?! 머리로 ㅋㅋㅋ 찾아냄ㅋㅋㅋ 똑도기에요

마지막으로 찰리가 황금티켓을 얻는데 착한 찰리는 이걸 팔아서 가정에 보탬이 되려고 해요.. 그치만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셔서 윌리웡카 공장탐험하기로 결정! 후후

 

돼지 아닙니다 추챱하게 초콜릿먹는 장면입니다 ㅋㅋㅋ

저거 티켓 오른쪽 위에 베어문 자국도 남아있어요 ㅋㅋㅋㅋ

배경을 보니까 소세지 가게였던것 같은데! 기자들이 첫번째 황금티켓 주인공이라고 사진찍어주니까 당당! 배내밀기!

 

이게 더 golden ticket이 잘보여서 끼워넣었어요! 근데 왠지.. 스테파니같은 이름이 더 잘 어울릴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스테파니는 계속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하네요! 내가 저 배역이었으면 조금 속상했을듯..힝..

껌을 안 씹을땐 ㅋㅋㅋㅋ 귀뒤에 붙여두는 아이인데 ㅋㅋㅋㅋ 아 더러워~~!

 

찰리네 가족이에요! 빌딩숲 사이에 울타리 둘러놓고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사는데.. 땅을 먼저 팔면 살림살이 좀 나아질 것 같지만..ㅎ

집 중앙의 침대에 양가 조부모님들이 눕지도 못하고 계세요.. 침대가 좁아서...

저 장면은 찰리 생일선물로 받은 초콜릿을 다같이 나눠먹으려는 착한 찰리의 모습이에요!

되게되게되게 가난해서 양배추 반개로 죽쒀먹고 그럼 ㅠㅠ

하지만 두둥! 찰리는 길가다가 더러운 눈 사이에서 돈을 줍게되는데! 이걸로 동네 가게에 가서 윌리 웡카 초콜렛을 사요!

그래서 초콜릿을 허겁지겁 뜯어보지만 황금티켓 없음 ㅎ 에이 그럼 그렇지 하고 반대편 보니까 호잇!ㅋㅋㅋㅋ

저거 뜯자마자 옆의 아저씨가 50달러 주겠다고 팔라고하는데 식료품점 아저씨가 찰리를 꽉 붙들고

지금 이길로 바로 집까지 얼른 가라고 해요 ㅋㅋㅋ 착한 아저씨 ㅋㅋㅋ

집 가져가지만 착한 찰리는 팔아서 돈으로 바꾸려고 해요 ㅠ 그런데 소싯적 윙카의 공장에서 일하시던 할아버지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시더니

춤을ㅋㅋㅋㅋ 추시면서 ㅋㅋㅋㅋ 소중한 기회라고 자기는 윙카에게 용서를 빌고싶다고 만나고싶다고해요

찰리에게 기회를 잡으라고 설득해서 내심 가고싶었던 찰리도 베시시 웃으면서 가기로 결정!

 

헤헤 윌리 웡카에요! 이 사람이 조니뎁이었다니.. ㅎ 띠용이다 띠용!

웡카의 공장은 사람들에게 미스테리한 곳이에요. 일하는 사람이 들어가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고! 오로지 맛있는 초콜렛만 계속 나오는데

여러가지 음모론도 존재하는것 같고 ㅋㅋㅋ

사람들 머릿속의 윌리 웡카는 이런 느낌...!! 놀랍도록 맛있는 초콜렛을 찍어내는 공장!!!!

네 사실 저런 호러틱한 느낌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겉에서 보면 공장공장하게 생긴 그 자체라 그냥 별 관심 없어해요 ㅋㅋㅋ

초콜렛만 맛있으면 됐지 뭐 ㅎ

윌리 웡카 어릴 적 모습이네요! 무섭게 가위들고있는게 아니라 ㅋㅋ 착공식 끝나고나서 그랜드 오픈! 하느라 리본 자른거에요 ㅋㅋㅋㅋ

골든티켓의 주인공들은 동반1인까지 공장 견학에 데리고 갈 수 있어요

우리 찰리는 ㅠㅠ 좋은옷이 저것뿐이라 그냥 늘 입던 옷 입고감 ㅠㅠ

짜쟌!! 기괴기괴한 문을 통과해서 평범하게 건물내부로 들어왔어요!

레드카펫이니까 벌써부터 비범한가?

근데 찰리... ㅠㅠ 바지랑 윗도리 짧아보여 ㅠㅠ 따흐흑

이제 본격적으로 초콜릿이 만들어지는곳을 견학하려고 더 안쪽으로 들어왔어요!

바이올렛은 여전히 껌 오래씹기 기록때문에 껌씹고 들어와서 풍선부는중~루룰루

쨔잔 여기가 바로 초코강이 흐르고 잔디와 식물들 모두 사탕+젤리+엿 인 천국이랍니다!!!

뭘 먹어도 달달 그자체 ㅋㅋㅋㅋㅋ

찰리와 초콜릿 공장 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이 초콜릿 강 아닌가요? 전 그랬는데 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뚱뚱이 아우구스투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걸이렇게 캡쳐해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콜릿같은데 초콜릿 아깝다... 힝.. 아우구스투스는 웡카의 경고를 무시하고 고개숙여서 강물=초코초코 퍼먹다가 풍덩 했어요

사실 이 이후로 이야기 전개가 비슷하게 이어져요 여기저기 탐방하면서 아이들이 욕심부려서 된통 당하고 부모가 찾으러감 ㅋㅋㅋ

숑숑숑숑 아우구스투스의 입수를 기념해서 조롱하는 춤과 노래를 불러줘요

어디선가 봤는데 움파룸파스를 한분이서 연기하셨대요 ㅠㅠㅠ 여러번 찍은거임 ㅠㅠㅠ 노동!!!

저 움파룸파스는 웡카한테 노예계약하고난뒤로 계속 ㅋㅋㅋ 여러가지 노동을 하는데 ㅋㅋㅋ

이건 영화속의 장면인지 아니면 영화 찍을때의 스틸샷인지 잘 모르겠어요!

허... 지금보니까 검흰 폴라 쫄쫄이가 전신타이즈였나...? 그 위에 빨간 비닐옷??? 헐 진짜 덥겠다....

요기 파랑 움파룸파스가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는 노도 저어요 ㅠㅠㅠ 이런걸 그냥 모터달린 배로 해버리지 나쁜 공장장! 과학을 그렇게 발전시켜두곸ㅋㅋㅋ 에휴 ㅋㅋ

앗 지금보니 검흰 전신쫄쫄이는 모든 움파룸파가 입고있나봐요... 이건 좀 간-zi ㅎㅎ

역시 검은색 흰색 조합은 최고야! 짜릿해! 나도 저런 폴라랑 양말을 사볼까..?ㅎㅎㅎ

 

뚱뚱이가 빠지고나서 저기 보라색 염료가 보이는것 보니 바이올렛이 새로운 껌을 맛보겠다고 막무가내로 가는 장면이군요

바이올렛은 결국 거대한 버찌..? 포도알..? ㅠㅠ 보라보라 거대 공이 되는데 나중에 보면 엄마가 되게 부끄러워해요...

껌 오래씹기 기록 만들려는것도 좀.. 엄마가 딸을 트로피처럼 여기는듯한..? ㅠㅠ

아 여기서 보니까 찰리 옷 작은거 너무 티나네 헝헝 ㅠㅠ

이곳은! 단순노동에 특화된 쪼끄만한 뇌를 가진 쪼꼬미들이 일하는 곳!

저기 의자 옆에 ㅋㅋㅋ 조그만 문 있는거 보이시죠? ㅋㅋㅋ 저기가 문입니다! 조금 큰 문은 움파룸파스껀가..?

바닥의 소프트 아이스크림같은? 음.. 아니 워터파크 놀이기구같은?곳은 결과물을 떨어트리는 곳이에요!

네 이곳은 바로 다람쥐들이 도토리까는곳!! 정말 공장처럼 잘 해뒀죠! 자기 눈앞의 도토리만 까면 되게끔 ㅎㅎ...

다람쥐들이 옴뇸뇸 껍질까서 바닥에 패대기 치면 알아서 저 워터파크 구멍으로 숑숑숑 들어감 ㅋㅋㅋ

다람쥐들이 지 입에 넣기 바쁠텐데 어떻게 조련시킨건지 참..ㅎ

 

여기서 공주같은 버루카가 아웃되고 다음 방에서 마이크가 아웃되는데 전 이 두 아이들을 한대 때려주고싶으니까 그냥 넘어갈래요 ㅋㅋㅋ

아 완전 밉상들ㅋㅋㅋㅋㅋ 인성교육좀 더 받고와라!!

이렇게 찰리를 제외한 아이들이 다 탈락되고나서 찰리는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요

유리엘리베이터로 말할것 같으면 ㅋㅋㅋㅋ 못가는 곳이 없는!!! 완전 신기 그 자체!!

제가 어릴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봤었는데 그때 가장 기억에 남은게 이거였어요 ㅋㅋㅋㅋ

다시보니까 허접한 CG...ㅎㅎ 그래도 재밌다!! 신기하다!!

유리엘리베이터를 타고 찰리네집도 가는데 음... 겉옷은 안챙겨갔네? ㅠㅠ 찰리 옷도 없어보이는데 힝 할아버지는 무려 롱코트인데!

찰리네집 지붕 뿌수고 착륙해서 너 내 후계자가 되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안그래도 다 무너져가는 집을 뿌숴놓고 후계자 되라하면 어쩌라고 ㅋㅋㅋ 그치만 웡카는 잘못된 제안을 해요..

효심 지극한 찰리에게 가족을 버리고 찰리 혼자서만 차기 공장장이 되라고 했다는거!

당연히 거절하죠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시 유리엘리베이터 타고 웡카 혼자 가버림!남은건 지붕의 구멍 뿐... 힝...

 

아! 할아버지의 '웡카에게 용서구하기'는 실천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할아버지는 여한이 없어요 ㅋㅋㅋ

 

이 이후는 엔딩이 남아있는데 엔딩은 알려드리지 않을거에요!ㅋㅋㅋㅋ

이야기 자체가 권선징악이기도 하고.. 제가 윌리웡카의 얘기는 하나도 안했거든요 ㅎㅎ

웡카의 뒷이야기랑 결말부분빼고 줄거리 알려드린건데..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 알려드리겠사옵니다 ㅋㅋ

 

이거 보고나서 아 옛날영화도 좋다 찾아서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카카오페이지 캐시 모아서 영화봐야지!! 룰룰루!! 세일 많이많이 해라!!

그럼 다음 후기로 만나요 안녕!